시금치 타이머
찜기에 물을 끓인 뒤 채소를 넣고 뚜껑을 덮어 찌세요. 타이머는 찜기에서 김이 오르기 시작한 순간부터 시작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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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금치는 순식간에 숨이 죽으므로 눈을 떼지 말고, 익힌 직후 찬물에 헹궈야 아삭한 식감과 색이 살아납니다.
위 시간은 흔히 쓰는 크기로 손질했을 때 기준이며, 조각 크기나 한 번에 넣는 양, 화력에 따라 실제로 걸리는 시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시금치를 오래 데치면 엽산과 비타민 C가 순식간에 파괴됩니다. 숨이 다 죽어 물컹하고 흐물흐물한 식감만 남습니다. 다만 짧게라도 데치면, 결석을 유발할 수 있는 옥살산 성분이 상당 부분 씻겨 나가는 이점도 있습니다.
시금치 타이머로 알람을 맞춰두면 눈을 떼고 있어도 정확한 시점에 불에서 내릴 수 있어, 영양소 손실과 식감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
시금치는 뿌리 쪽 딱딱한 밑동만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흙을 완전히 제거한 뒤 데칩니다.
시금치는 짙은 녹색을 유지한 채로 숨이 죽으면 바로 건지십시오. 데치는 시간이 조금만 길어져도 색이 빠르게 옅어집니다. 눈을 떼면 안 됩니다.
시금치는 데친 직후 찬물에 헹궈 식힌 뒤 얼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이때, 데치는 시간 자체를 짧게 유지해야 얼린 뒤에도 물러지지 않습니다.